
백암산 특징.선정이유... 백암산은 경상북도 울진군과 영양군의 경계에 있으며, 드넓은 호남평야를 마주하고 솟아오른 높이 741.2m의 산으로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한국8경 중 하나로 선정된 명승지이기도 합니다. 정상의 바위가 흰색이라 '흰바위산'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옛날부터 봄이면 백양, 가을이면 내장이라 했듯이 산하면 내장, 고적하면 백암이라 할 정도로 백암산의 절경은 내장산에 뒤지지 않습니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세가 높고 험하며 가파른 편입니다. 특히 이곳에는 대한 불교 조계종 18교구 본산인 대사찰 백양사도 있습니다. 경관이 수려하고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와 굴거리나무가 집단분포하고 있으며, 내장산국립공원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

계룡산은 차령산맥 중의 연봉으로, 충청남도 공주시 · 계룡시 · 논산시와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산이며 차령산맥 중에서도 비교적 험난한 이 산은 유연히 흐르는 금강의 풍치와 어울려 독특한 산악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산의 이름은 주봉인 천황봉(846.5m)에서 연천봉(739m) · 삼불봉(775m)으로 이어지는 산봉우리의 능선이 보는 방향에 따라 용의 모습으로도 보이고 닭의 볏 모양으로도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관음봉(766m) · 막적봉(664m) · 임금봉(553m) · 형제봉(520m) · 장군봉(410m) · 도덕봉(524m) 등 크고 작은 20여 개의 봉우리들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풍수지리에서 우리나라 4대 명산으로 꼽힐 뿐 아니라, 관광지로도 상위권을 차지하여 ..

비슬산 군립공원... 비슬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가창면,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달성군과 청도군의 경계인 높이 1,083.4m의 봉우리로 1986년 2월 22일 달성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흙산이면서도 산세가 장엄하며, 비슬산 능선에는 북쪽의 최고봉인 천왕산에서 남쪽으로 월광봉, 대견봉, 조화봉, 관기봉 등 1,000m 내외의 높은 봉우리가 다수 있으며, 대견봉과 조화봉의 능선과 서사면 일대에는 천연기념물 435호인 비슬산 암괴류를 비롯하여 단애, 애추, 토르, 박리, 다각형 균열 등 화강암 풍화 지형이 잘 발달해 있고, 대견봉과 월광봉 사이의 완경사지인 고위침식면 지형 일대는 진달래나무 군락지가 형성 되어 있어 봄이면 고지 30만 평에 걸쳐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덕유산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경계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한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향적봉(1,614m)을 품고 있습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힐링을 제공하는 최고의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눈 덮인 겨울 설경부터 여름의 시원한 계곡, 가을의 황금빛 단풍, 봄의 야생화까지 덕유산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자연 박물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덕유산에서 즐길 수 있는 사계절별 주요 명소와 더불어 자연 속 힐링을 돕는 '힐링숲'을 중심으로 소개하겠습니다.사계절 여행...봄의 덕유산: 야생화와 따뜻한 생명력의 시작덕유산의 봄은 산 전체가 생명으로 가득 차는 계절입니다. 3월 중순부터 4월까지는 덕유산 일대가 진달래와 철쭉으로 화사하게 물들며, 이 시기에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

내장산은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 중 하나로, 특히 가을 단풍으로 유명합니다. 내장산 국립공원은 전라도 정읍시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산세와 사찰, 폭포,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트렌디한 여행 옵션과 숙박 정보를 추가해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내장산의 힐링코스, 계절별 추천 명소, 숙박정보와 여행 팁을 모두 다뤄보겠습니다."힐링여행"트렌드와 내장산의 매력...최근 여행 트렌드는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여유를 즐기는 "웰니스 여행"입니다. 내장산은 이 트렌드에 딱 맞는 곳으로, 단풍 시즌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풍경과 다양한 힐링 옵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혼잡을 피하고 개인의 여유를 중시하는 ..

마이산은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독특한 형상의 산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명소로 손꼽힙니다. 이곳은 신비로운 유래와 독특한 자연환경, 그리고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두루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특히, 마이산의 독특한 풍경은 한국에서도 보기 드문 경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변 관광지와 어우러져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마이산의 유래와 특징...마이산은 독특한 쌍봉 형태의 봉우리가 말의 귀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본래 이 산은 삼국시대 때에는 속금산(소금산)으로 불렸고, 고려시대에는 용출산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고 전해집니다. 현재 사용되는 마이산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부터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말의 귀를 닮은 두 ..